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제 줄 바꿈 (문단 편집) === 옛 동양의 존대 표현 === 강제 줄 바꿈과 관련하여 한자문화권에서의 비견할 만한 사례로는 ''''대두(擡頭)''''가 있고 이것은 다시 '평대' 와 '나대' 로 나뉜다. ‘'''평대(平擡)'''’는 그 용법이 실제 강제 줄 바꿈에 가깝다. 이를테면 '상(上, 임금님)이 이르시되...' 등의 내용은 앞내용과 이어지든 말든 새로 행갈이를 해서 쓰는 것. 대한제국의 '[[대한국 국제]]' 를 보면 '대황제(大皇帝)' 라는 단어 앞에서 무조건 강제 줄 바꿈을 해서, 문장의 첫 단어가 대황제가 되도록 만들었다. 같은 표기법을 아래의 [[시일야방성대곡]]에서도 볼 수 있다. [[파일:traditional-hard-return1.jpg|width=600]] 반면 지면이나 공란 부족 등의 사정으로 인해 평대로써 강제 줄 바꿈하기가 여의치 않으면 글자 한 칸이 들어가는 전각의 빈 공간이라도 만드는데[* 스페이스 한 칸의 반각 공란이 아니다.] 이것을 ‘'''나대(挪擡)'''’라고 한다. [[장제스]]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는 바, 띄어쓰기 용법이 없는 [[중국어]] 문맥에서 특정 인물, 대상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표기이다. 유니코드 글자 U+3000(' ', IDEOGRAPHIC SPACE)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. 위의 시일야방성대곡에서도 '종사(宗社)', '성의(聖意)', '폐현(陛見)' 앞 한 칸이 띄어져 있음이 확인된다. [[파일:attachment/traditional-hard-return2.jpg|width=600]] 우횡서(오른쪽에서부터의 가로쓰기)로 '총통 장공능침(總統 蔣公陵寢)'[* '장제스 총통 능묘'.]이라 쓰여 있다. '장공'은 [[장제스]]를 의미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